동남아시아 및 유럽, E2W 채택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출시

2025,11,12

최근 해외 주요 시장에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E2W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 말 현지 배터리 조립을 갖춘 전기 스쿠터에 대해 15% 수입세 면제를 발표하고, 구매 시 직접 공제되는 단위당 200만 IDR(약 128달러)의 소비자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정책은 시장 수요를 크게 자극했습니다. 자카르타의 현지 유통업체는 4월 주문이 전월 대비 60%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U는 e-모빌리티 개발 계획을 업데이트하여 모든 회원국이 2026년까지 주민 500명당 최소 1개의 E2W 충전소를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도시 주거 지역과 상업 센터의 충전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3억 유로의 특별 기금을 할당했습니다. 독일은 베를린과 뮌헨이 4월에 첫 번째 200개 지역사회 충전소 배치를 완료하는 등 이 계획 실행에 앞장섰습니다.

인도 중공업부는 공식적으로 FAME(Fast Adoption and Manufacturing of Hybrid and Electric Vehicles) 계획을 3년 더 연장하고 총 예산을 ₹10,000 crore(약 12억 달러)로 늘렸습니다. 새로운 제도에 따라 고속 E2W에 대한 보조금은 대당 ₹15,000에서 ₹25,000(약 $300)로 인상되고, 배터리 용량이 2kWh 이상인 모델까지 보조금 범위가 확대됩니다. 특히, 이 계획은 인도 BIS 인증 표준을 충족하는 중국산 전기 이륜차의 공공 조달에 명시적으로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이는 우리 제품에 막대한 시장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도전기차협회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인도 E2W 판매량은 1,2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국가의 이러한 정책 인센티브로 인해 중국의 전체 E2W 수출은 2025년에 3천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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